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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이오기업 인력난? 채용은 내외부 추천 가장 선호
작성일 작성일17-06-22 10: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1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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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대다수가 심각한 인력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기업의 42.5%는 필요인력의 10~20%(전체 정원 대비)를 뽑지 못한 상황이고 22.5% 10% 미만을 채용하지 못했으며 30~40% 미만 미충원이라는 응답은 17.5%, 40%이상 미충원이라는 대답도 12.5%나 되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보다 지방의 바이오기업들의 인력난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해 상장한 바이오OOO의 경우 수도권으로 이전했는데 연구원 등 인력 확보가 주요 이유였다.

 

취업준비생들이 바이오기업 취업을 꺼리는 이유로 바이오CEO들은 대기업 선호현상(30%)과 낮은 급여 등 열악한 환경(30%)을 원인으로 꼽았고, 바이오기업에 대한 정보부족 및 편견(25%), 낮은 직업 안정성(10%) 등 이었다

 

 

바이오기업들의 인력 채용 방법으로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내외부 추천(47.5%), 취업사이트 공고(27.5%) 상시채용과 헤드헌팅이 각각 10%씩을 차지.

 "취업사이트 공고로는 원하는 인력을 찾기 힘들뿐더러 상시적으로 채용 공고를 올리면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일 수 있어 내외부 추천으로 많이 뽑는 편"이지만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고함.

 

바이오기업들은 대다수가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시선이 많지만 적지 않은 회사들이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며 스톡옵션을 부여 89.7%, 유연근무제(51.3%), 자기계발 지원(46.2%), 국내외 연수부여(35.9%)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