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력직 채용시장도 한파['17년 1월부터 3월까지 취업포털 '사람인'에 게재된 채용공고 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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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작성일17-06-26 12:19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196회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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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채용시장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 희망기업 중 연봉 3천만원 이상을 주겠다는 회사는 26.3%(전년동기 31.4%)에 불과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협력센터'는 채용포털 '사람인'과 공동으로 '17년 1월부터 3월까지 취업포털 '사람인'에 게재된 채용공고 60,274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공고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공고 총 60,274건 중 연봉을 제시한 공고는 34.9%(21,068건)에 그쳤고, 65.1%(39,206건)는 회사내규나 면접 후 정하겠다는 입장으로 정확한 연봉을 제시하지 않았다.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공고에 나타난 근무형태를 보면 정규직은 64.6%로 전년(70.2%)대비 5.6% 줄었고, 비정규직은 전년 15.3% -> 22.7%로 늘어났다.
채용희망기업의 규모는 사원수 5인 이하 기업이 81.8%였으며, 300인 이상 기업의 채용은 1.2%에 불과했다. 5인 이하 기업의 비중은 전년 63.3%대비 18.5%P 늘어나 영세, 소규모 업체가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의 主를 이뤘다.
채용기업의 업종은 ▲제조/화학이 25.5%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서비스업 14.5%, ▲IT/웹/통신 11.8% 順이었으며, 직종을 보면 △영업/고객상담 22.7%, △경영사무 17.2%, △생산제조 14.5%, △서비스 8.4% 順으로 나타났다.
출처: 전경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보도자료 2017.06.12